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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올해 첫 단풍이 9월 14일 점봉산에서 관측되며 가을이 시작됐습니다. 본격적인 단풍은 10월 초 강원 북부 산지부터 번지고 있습니다.

    산림청이 발표한 예측지도에 따르면 전국 단풍은 10월 하순에 절정을 맞을 전망입니다. 지역별로 언제 떠나야 할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 일정을 정리했습니다.

    단풍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나

    강원 북부 산지가 첫 신호

    단풍은 설악산을 시작으로 중부와 남부 지역으로 점차 퍼져나갈 것으로 예측됩니다. 고지대일수록 색이 먼저 물든다는 점을 기억해두면 좋습니다.

    절정은 10월 하순

    단풍 50%를 기준으로 한 절정 시기는 10월 하순으로 예상됩니다. 최근 5년 평균과 비교하면 올해는 약 0.8일 늦어질 전망입니다.

    산지별 절정 예측일은 언제인가

    설악산·속리산 먼저

    설악산은 10월 20일, 속리산은 10월 28일이 절정 예측일로 꼽힙니다. 중부권 단풍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 시기를 참고할 만합니다.

    내장산·한라산은 11월 초

    남쪽인 내장산은 11월 4일, 한라산은 11월 6일이 절정일로 예측됐습니다. 남부 지역은 비교적 여유 있게 단풍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.

    수종별로는 언제가 다른가

    은행나무가 먼저 물든다

    은행나무 절정 예측일은 10월 30일입니다. 노란 단풍을 먼저 보고 싶다면 이 시기 은행나무길을 찾는 것도 방법입니다.

    단풍나무·참나무는 하루 뒤

    단풍나무류와 참나무류는 10월 31일이 절정으로 예측됐습니다. 붉은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시점과 거의 겹칩니다.

    정리하면

    올해 단풍은 10월 초 강원 북부에서 시작해 10월 하순 전국적으로 절정을 맞을 전망입니다. 지역별 절정 예측일을 참고해 여행 일정을 짜보면 좋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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